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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K-컬처밸리가 순항할 수 있도록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난항을 겪던 증인 및 참고인 채택까지 마쳤다.
또한 11월 5일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된 증인과 참고인이 참석하는 4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4차 회의를 통해 K-컬처밸리 협약 해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성공적인 추진 방안 등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명재성 특위 부위원장은 “현장조사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까지 마무리하는 등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4차 회의를 통해 사업 과정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지난달 23일에 구성돼 지금까지 현장조사와 더불어 3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21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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