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2024년 화학물질 안전관리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성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허윤홍 부군수, 김은희 환경과장, 여영명 안전과장, 변기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수질복원센터장, 김찬근 월항농공단지 관리소장, 배진수 와이씨켐 이사와 관계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계획수립 주요내용은 성주군의 화학물질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화학물질 사업장 위험도 분석결과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 예상피해 반경 내 대책 ▶지역화학사고 대비 체계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 계획 등으로 이날 논의된 위원회의 여러 자문 의견을 종합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후 반영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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