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22일 동신대(총장 이주희)와 광주시 광산구 관재 딸기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광주본부 임직원 및 동신대 사회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하우스 환경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호 본부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대학생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신대와 협력을 통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농촌 활력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농촌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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