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9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가득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평생교육 기관, 단체,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회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상주여성합창단과 룰루랄라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평생학습 축제에 관내 30여 개 평생교육 기관과 동아리들이 참여했고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학습 단체와 동아리가 드럼, 색소폰, 오카리나,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발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일상과 학습을 이어주는 탄탄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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