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모한다.
군은 지난 16일 실시한 재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 군수의 군정철학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비전을 통해 새로운 곡성의 미래상을 담아낼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곡성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정 목표는 민선8기 후반기 정책 방향과 비전을 담은 함축적 문구로 12자 이내, 군정 방침은 ‘교육·청년(소멸대응)’, ‘관광·지역경제’, ‘농업’, ‘복지’, ‘행정’ 등 5개 각 분야별 공약을 간결하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 내 접수된 응모작 중 군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통해 총 4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2명)의 시상금을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원하는 곡성, 새롭게 발전하는 곡성의 미래상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하게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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