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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희섭, 이정현)에서 ‘황혼의 미(美), 감동 장수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광영동 70세 이상 소외계층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했다.
한 어르신은 “내 발로 영정사진을 찍으러 가기 쉽지 않았다, 그리고 자식들도 차마 영정사진을 찍어두자는 말을 못 했는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사진을 멋지고 예쁘게 찍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장수 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5월에도 70세 이상 소외계층 어르신 19명이 참여해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행사 또한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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