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 온라인몰 ‘곡성몰’의 누적 판매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쇼핑몰 오픈 후 약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10억 원 달성할 수 있었다고 17일 전했다.
또‘4월 구매왕을 찾습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 기념전’, ‘곡성멜론 특별 할인전’, ‘추석맞이 할인전’ 등 시기별 맞춤형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했다.
지난 4월에는 광주광역시 동명동 팝업스토어, 6월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여해 대도시권 소비자들에게 ‘곡성몰’을 알렸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곡성몰’에 착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곡성심청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곡성몰’은 지역 내 120여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쌀과 한우, 토란 가공식품 등 500여 종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장 판매가 많은 상품은 곡성 대표 농산물인 누룽지 향이 나는 유기농쌀 백세미와 곡성 멜론, 홍로사과, 자포니카 민물장어, 숯불유과 등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입점 업체와 곡성몰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도움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며 “곡성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곡성몰’은 매주 수요일마다 8품목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수요특가’행사와 ‘전상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부터는 개점 1주년, 10억 달성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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