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는 11월 1일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1일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는 고흥인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군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지는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고흥의 3대 미래전략인 우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팜을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고흥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화합한마당 행사로 ▲읍면의 역사와 문화 특색을 반영한 입장식 ▲유자를 품은 우주인과 드론 비행 행진(퍼레이드) ▲군민의 상 수여와 3대 미래전략 주제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기념식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식후 행사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 ▲스마트팜 생산품 시식 코너 등 부대행사와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6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이자 50회를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빈틈없고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고흥의 변화와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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