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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이 최근 10회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장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농업‧농촌의 이해를 비롯해 △귀농‧귀촌 토지‧주택 구입 관련 법률 및 유의사항 △세무 상식 등 분야별 교육부터 작물 재배 기술, 농기계 활용 실습 등 농사에 도움이 되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다뤄 호응을 얻었다.
우수 귀농인,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물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선배 농업인으로부터 귀농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초과정 교육이 귀농‧귀촌 준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사업비 50억 원 규모 전남도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성 북부권 발전과 인구 유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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