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장 축사 (사진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8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최정훈․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시․군 노인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전남노인회 활동 영상상영, 노인․경로 강령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야 할 때이다”며 “지금의 전남이 이뤄낸 모든 성과의 밑바탕에는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열정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어 전남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남도의회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우선적으로 챙기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전남 발전을 위한 고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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