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 LG전자 VS연구소와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도로공사)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0일 LG전자 VS연구소와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시태만 사고 예방 기술인 ‘인캐빈(In-cabin) 센싱 솔루션' 개발 등과 관련 안전 정책 및 표준화 제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LG전자의 모의주행 실험 데이터 취득 등에 협조하고 LG전자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 기술을 포함한 시뮬레이터의 발전 방향 및 개선점 도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인캐빙 센싱 솔루션 개발을 통해 많은 주시태만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교통안전과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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