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사진 =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은 청도의 자연과 지역문화, 관광지, 전통가옥 등을 주제로 해 청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911점(일반사진 664점, 스마트폰 사진 2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일반사진 부문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30점과 스마트폰 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을 선정했다.

또한 당선된 작품은 청도반시축제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 로비에서 게시됐다.

일반 사진부문 금상은 김택수 ‘감물염색’ 작품이, 스마트폰 사진부문에는 김다은 ‘과거로의 시간여행, 새마을테마파크’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한 수상자와 가족들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청도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다양한 매력적인 사진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청도의 미와 멋을 사진으로 담아주신 사진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시각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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