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하고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난경)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을 기획했다.
오전 10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전시) ▲메타세콰이아 키링 만들기 ▲황톳길을 걸어요 ▲병뚜껑 거울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해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직접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보육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수 조건인 지구 및 환경 보호의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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