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스포츠경쟁력 강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영란)’는 11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산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란 의원을 비롯한 송미숙, 김영일, 이연화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까지의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산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군산시 체육시설 및 스포츠클럽 현황 분석 ▲스포츠클럽의 효율화 통계 분석 ▲지역 맞춤형 스포츠클럽 활성화 전략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방안이다.
김영란 의원은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된다면 군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산시 체육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총 6개 단체로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 연구회 ▲군산시 행정조직 연구회 ▲군산시 폐자원에너지화 시설개선 연구회 ▲군산시 출연·출자 기관발전 연구회 ▲군산시 전통시장 발전 연구회 ▲스포츠경쟁력 강화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단체는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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