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왼쪽 네번째)과 의원 및 강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 정책, 성인지 감수성 이해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예방을 다루면서 디지털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성범죄 예방 및 근절과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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