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나는 디지털 이주민, 우리 아이는 디지털 원주민’이란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나는 디지털 이주민, 우리 아이는 디지털 원주민’이란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자녀를 이해하고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해 자녀 양육의 고민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일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학부모들이 청소년기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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