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초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2024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가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주최, 수원시 독서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 수원시가 후원했다.
초등학생 3~4학년(1부, 오전 10시~낮 12시)과 5~6학년(2부, 오후 2~4시)으로 나눠 진행됐다. 문제는 선정도서 각 10권에서 총 50문제 이내로 출제해 최종 3인을 가렸고 최종 3인은 최후의 1인 문제를 풀었다.
1부에서 원천초등학교 4학년 서윤찬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랐고 아쉽게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다. 2부에서는 소화초등학교 5학년 박채윤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한지 무드등 만들기’ ‘3D펜 활용 북마크 만들기’ ‘어린이도서 출판사 전시 부스’ 등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서골든벨 대회 이후에도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찾아 읽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며 “독서하고 싶은 도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