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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 8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제10회 ‘따로 또 같이’ 기념행사를 월화거리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정신건강 퀴즈, 책갈피 만들기, 선별검사와 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제1회 오아시스 전시 한마당’이 7~8일에는 강릉시청, 10~11일에는 시보건소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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