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문가 특강 및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문가 특강 및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중간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전문과 특강과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기세호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시 묘지의 법제도적 유형과 미래지향적 장사시설’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구용역을 맡은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해 온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실태 ▲선진사례 분석 ▲갈등관리 및 주민지원방안 ▲시민 인식조사 및 분석 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해 중간보고 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평택시에 조속히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기를 바라는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굉장히 크다”고 말하며 “평택시의 인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시급한 만큼 종합장사시설의 공간 활용과 기능성뿐만 아니라 향후 도시 발전 추이를 고려한 우수한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평택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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