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자원을 뉴미디어를 통해 알리기 위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앞장선다.
공사는 지난 7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김남일 사장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디지털 로컬콘텐츠로 제작해 뉴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1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개인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1인 창업가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지역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1인 창업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경북의 숨겨진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탐방한 영상, 사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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