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수행한 결과 2024년 을지연습 전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을지연습에서 도내 22개 시군이 추진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장흥군은 장흥다목적댐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으로 적 특수작전부대 인질극 및 드론 폭격으로 파손된 여수로 긴급복구 훈련을 전남 대표훈련으로 진행했다.

실제훈련은 환경부, 장흥군, 육군 31보병사단, 전남 경찰청, 전남 소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장흥경찰서,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진행됐다.

군은 민·관·군·경·소방 등 2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한 사고대응과 수습, 복구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 군수는 󰡒평소 지역의 굳건한 통합 방위태세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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