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알면 쓸 데 있는 JOB 이야기’ 프로그램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브랜딩 부분과 영상편집 부분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브랜딩 부분에 김예훈 STAT 팀장, 영상편집 부분에 장진성 프리컷 PD가 특강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호응이 좋았던 디자인브랜딩과 영상 부문을 다시 진행했으며 실무자만 이야기할 수 있는 팁과 내용을 보강해 학생들이 해당 직무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브랜딩에서는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관한 예시를 들며 회사가 원하는 내용을 어떻게 넣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실무자만의 고민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상편집에서는 현재 미디어 생태계 이해를 통한 직무 능력 준비를 하고 실제 구직 시 실무자에게 내세울 수 있는 내용 등을 다뤄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무자와 대화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청년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대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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