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시민들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000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트 제공,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국립의대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의대유치에 대한 안동시민들의 염원은 지속되고 있다"면서"경북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개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의대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