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7일 KT&G전남본부(본부장 차형철)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서구 농성동 KT&G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현호 본부장, 차형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통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 아침밥 먹기 참여 및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차형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KT&G전남본부는 임직원 및 소비자들에게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소비방법을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쌀 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KT&G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아 쌀 재고 과잉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농협광주본부는 국민들이 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쌀 소비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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