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7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6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시청 4층 면담실에서 걔최했다. (사진 = 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7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6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시청 4층 면담실에서 걔최했다.

이날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신 부시장 외에 심의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했으며 취득 8건, 처분 1건, 사용료감면 1건, 용도폐지 1건,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등 총 12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가 의결한 6건의 심의안건인 ▲선양동 219번지(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 서수면 마룡리 산9-3번지 외 1필지(토지 매각) ▲ 어업지도선(전북209호) 대체건조 ▲나포면 서포리 산21-66번지 일원(서해안 고속도로 문화관광홍보 전광판 제작 설치) ▲조촌동 859-13번지(군산시의회청사 건립사업) ▲서수면 마룡리 산9-3번지 외 1필지(토지 매각)에 대해 집중적인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공유재산심의회는 우리시 재산의 취득과 처분, 재산변동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이 늘어남에 따라 위원회의 중요성은 점점 커진다”라면서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가 군산시정 발전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심의회는 군산시 중요재산의 취득과 처분, 회계간 무상의 재산 이관, 공유재산법에 따른 사용료 감면 사항, 재산의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에 관한 사항을 주요 심의사항으로 하고 있으며 군산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이 늘어남에 따라 위원회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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