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빌드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직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취업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력 관리와 자기 PR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활동비 지원 프로그램인 ‘Point Build Up!’과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준비와 경력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은 ‘공공재’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김주아’ 학생, 우수상은 ‘공취동’ 팀과 ‘Bylips of Dream’ 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교내외 활동 및 수상 경력, 자격증 등 다양한 경험을 포트폴리오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심사를 맡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학생들의 우수한 취업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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