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4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중원구)에서,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수정구)에서 개최한 ‘성남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 LIVE’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새해인사회 이후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수정, 중원, 분당 3차례에 나눠 소통LIVE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직접 뵙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건강·문화·힐링, 첨단산업, 복지, 주거 환경 혁신, 청년 희망, 글로벌) 파트로 나눠 설명하고, 구별 주요 민원 해결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바로문자서비스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말씀하지 못한 의견이나 향후 발생하는 건의에 대해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정홍보 영상 관람, 축하공연, 시정 계획 설명, 토크콘서트,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분당구)에서 소통 LIVE를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