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파천면 청송정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파천면 청송정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송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우울증·스트레스 등 자가마음건강검진 안내, 정신건강 인식개선 커피차 및 즉석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청송군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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