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2일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지역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간호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 대구파티마병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2일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지역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간호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티마 간호사회는 대구파티마병원 소속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10월에 간호문화캠페인을 개최해 지역민들 대상으로 간호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간호문화캠페인은 지역주민 400여 명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혈압 및 혈당 검사, 건강 상담 등으로 이뤄졌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파티마 간호사회 이진형 회장은 “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