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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달 26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됐으며 건조벼는 농가 벼 수확시기를 감안해 오는 28일부터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5023톤(산물 2500톤/ 건조 2523톤)이며 매입품종은 오대, 삼광1호이다.
아울러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는 공공비축미 품종 외 다른 품종벼가 출하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 중 읍면 공무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농협 관계자 등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공비축미 매입 관련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과 추후에 나올 시장격리곡 전량을 차질없이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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