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재 원삼초등학교(100주년 준비위원장 설정훈, 총동문회장 박한국)가 오는 9일 원삼공림보통학교로 개교후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원삼초 대운동장에서 펼쳐지는 100주년 기념 행사는 농악 공연, 태권도 시범, 재학생 공연 등 식전 행사와 기념식, 동문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농악 공연, 태권도 시범, 재학생 공연)▲1부 기념식(경과 보고,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전교생 장학금 전달,내빈 축사, 원로 선배님 덕담, 기념비 제막식)▲2부 행사(동문 및 가족이 참여하는 노래자랑)▲3부 행사(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 공연으로 설운도, 남궁옥분, 소리새 홍준보, 하태하, 송별 등 인기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원삼면 전체의 축제의 장으로 기획해 지역사회와 동문들이 한데 어우러져 축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삼초등학교는 누적 졸업생이 7496명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나온 백년, 천만년을 기약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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