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연극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공연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4시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노인과 여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불평등과 억압을 풍자하는 작품이다.

두 주인공은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통해 억압에 맞서 싸우며, 남성우월주의와 나이주의 같은 잘못된 사회적 가치관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목포, 무안, 신안 주민의 경우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공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단독 개최된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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