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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달 30일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안목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대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목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사업’은 안목 죽도봉에 높이 30m, 길이 130m의 스카이 워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같은 해 11월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월 8일 디자인 안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스카이워크 상부에 대한 특허공법을 선정하고 남항진 어촌계 선박안전 관련 협의를 완료해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 커피거리와 천혜 환경을 가진 안목 죽도봉을 연계‧계발해 남항진 해변까지 관광객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앞으로 남겨진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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