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정원 ‘꿈자람 책뜰’ 운영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희망도서관은 10월 12일 오후 1시~5시까지 희망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정원 ‘꿈자람 책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자람 책뜰’은 자연 속에서 일상의 휴식과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희망도서관의 특별한 독서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정원 자유 독서 ▲북토크 ▲정원 음악회 ▲버블쇼 공연 ▲독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정원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비치된 책을 골라 자유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작가의 서재 북큐레이션 전시, 사이다 작가 도서 전시, 스토리워크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문화공연으로는 라라앙상블과 함께하는 ▲정원 음악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사이다 작가 북토크, 조이키즈의 ▲버블쇼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독서정원 참여 소감 남기기 이벤트 ▲미션 완료! 장난감 뽑기 이벤트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즉석 사진 찍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인 10월 12일 1시부터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독서의 장을 마련했다”며 “어린이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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