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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12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했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청각 등 감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 228명이 시·도를 대표해 직업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문으로 나누어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제품포장 등 6종목씩 운영됐으며 대구대표 선수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문 모든 종목에 출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꿈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대회의 결과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고취하고 진로직업 능력을 향상하여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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