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2차 정기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달 30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및 시민원탁토론회,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아동 관련 시책 추진 시 관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된 정책 방향 및 전략과제를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더욱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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