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식 무대 대한 합동 안전점검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달 30일 ‘2024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식 무대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광양시, 광양소방서, 전기·건축분야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무대의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식은 광양시청 옥상에 무대를 설치한 만큼 구조물, 통제선 설치, 전선 노출 등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보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조치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보완사항은 10월 2일 개막식 전까지 완료하도록 지도해 안전한 개막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광양시는 행사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