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 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시 누리집, 홍보 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 싶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군산시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에 제출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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