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산시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연구회(대표 의원 나종대)’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산시 ‘배달의 명수’ 활용을 통한 지역형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 연구회’는 지역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명수’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지역 소득 유출 특히 수도권 중심의 유통유출 현상 최소화 ▲단계별 지역소비 구축 전략을 통한 배후지 연계활용을 목표로 지난 6월에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나종대 의원을 비롯해 윤세자, 지해춘, 박경태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의 명수’ 운영 현황 분석 ▲타 지자체 배달 플랫폼 비교 ▲지역경제 플랫폼 활성화 방안 및 구축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나종대 의원은 “군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형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배달의 명수를 활용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군산의 소상공인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가 군산시 경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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