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을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지원금)를 지원하는‘오늘 광양 어때?’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퐁당퐁당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광양을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지원금)를 지원하는‘오늘 광양 어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지원금)를 파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지원조건으로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의 인센티브(지원금)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7일 이내 해당 관광지 정보를 포함한 SNS를 게시해야 하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게시를 유지해야 한다.

참여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되며 팀 대표는 만 18세 이상으로 여행 종료 15일 이내 지급신청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10월 광양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등 축제와 문화예술로 들썩인다”며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부담 없이 광양의 풍성한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오늘 광양 어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광양에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11일~13일),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26일),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2일~10일) 등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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