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포 세계인 큰 잔치에 모인 시민들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서울통합을 준비중인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 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 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경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 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했다.

세계인 큰 잔치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의 문화와 놀이, 음식 맛보기 체험 부스와 이주민과 원주민들이 함께 하는 명량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8군 록밴드도 방문해 김포시 상호문화를 응원하고 시민에게는 밴드 툭유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인 큰 잔치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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