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라며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당구 등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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