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하는 ‘안양시 산업특화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 정보 획득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 안양아트센터에서 26일 열린 ‘안양시 산업특화 채용박람회’는 안양시와 국립전파연구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이 공동 주최 및 주관기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41개 업체가 참여해 약 구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 1:1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안양대학교는 정보전기전자공학과 등 창의융합대학 3·4학년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여해 취업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관련 기업의 정보를 구했다.

국내 전파 우수 41개 업체 현장·온라인 1:1 채용면접

장광수 총장이 최대호 안양시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기관대표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또한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장광수 총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기관대표 간담회에 참석한 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양대학교 부스를 찾아 우리 대학 학생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기관대표 간담회에서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산학관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양대도 창의적이고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 지역과 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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