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전경. (사진 = 나주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회 추천 위원 3명을 선정했다.

나주시의회는 최근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13명이 신청했으며, 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위원 3명을 선정했다.

나주시의회는 의회 추천 위원 명단을 27일 나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임원추천위는 나주시장과 시의회에서 각 3명씩 추천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3명을 선정했고, 이 3명이 의회 추천 위원으로 위촉된다.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나주시 문화재단이 임원후보자 심사 및 추천을 수행하고 최종 재단 임원 선임 후 자동 해산된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는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위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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