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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봉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미영, 민간위원장 정성기) 2024년 제3차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밑반찬서비스(월 2회, 총 80세대 지원) ▲이불세탁서비스(월 1회, 총 162채 지원)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경과보고 후에는 향후 추진 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심의를 마친 ▲情가득 식품꾸러미 지원사업 ▲겨울철 온기나눔 전달 사업을 올 하반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관한 관심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봉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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