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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판둔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모한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 지역사회 발전·현안사업 중 선정된 우수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장수읍 판둔마을 30여 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LPG저장시설, 배관망, LPG보일러설치 등 총 사업비 4억9000만원(기금 70%, 지방비 25%, 자부담5%)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한국 LPG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읍 판둔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판둔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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