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합동 점검반이 어린이 통학 버스들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5일 지역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4개 구청과 함께 수원종합운동장 주차구역에서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 82대를 합동 점검했다.

점검에는 수원시 아동돌봄과, 각 구청 가정복지과, 수원 서부·중부·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보험 가입 여부·배상 범위,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장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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