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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케어마인드 캠프를 개최한다.

케어마인드 캠프는 청소년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성 함양과 자아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캠프로, 올해는 한울안중학교 학생 50여 명과 인솔교사 10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마음공부를 하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덕목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는 ‘본다! 케어마인드’, 자연 속에서 침묵 속 마음인문학연구소을 통해 내면을 탐구하는 ‘노블사일런스 걷기명상’, 감정을 탐구하고 감정 인식능력을 높이는 ‘감정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별로 자신을 탐구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마음특강을 듣고 만다라 텀블러를 제작하거나, N행시로 마음을 표현하며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원광대만의 다양한 마음공부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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