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오는 27~29일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안양시 먹거리 한마당’이 개최된다.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춤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에 다채로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및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 한마당’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 합리적인 가격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축제를 준비했다.
먹거리 한마당은 ▲전통 설렁탕 특별 재현 등 음식 조리․판매 부스(15개 업체) ▲안양시 우수 식품제조업체 홍보 부스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음식문화 갤러리(음식문화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등으로 진행된다.
음식 조리·판매 부스는 첫날인 27일(오후 3시)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올해 처음 스마트 무인주문기기(키오스크)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음식문화 갤러리 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8일 오후 3시에는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 내 상설무대에서 안양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 기념사 등의 기념행사가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안양춤축제와 먹거리 한마당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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