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비산3동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한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1단지)’과 ‘꿈샘어린이집(2단지)’을 신규 개원했다.
시는 24일 오전 10시 꿈샘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 구입, 원아 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고 지난 2일부터 각각 0~3세 원아 대상 8개 반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보호자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으로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5곳이다. 오는 연말까지 호계1동 평촌트리지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더 신규 개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